며칠 전 아이랑 같이 조립하면서 놀 수 있는 레고를 찾아보다가
레고 43265(디즈니 아렌델 겨울왕국 성)이랑 2025년 신상 레고 40817(노란 여행가방) 두 가지를 구매했어요.
특히 아렌델 겨울왕국성은 6세(만 4세) 아이가 설명서를 보며 혼자서 뚝딱 완성할 정도로
난이도도 적당했고, 조립하고 나서도 피규어 놀이까지 가능해서 오래 즐길 수 있었어요!
목차
🏰 레고 43265 – 아렌델 겨울왕국 성 (Arendelle Frozen Castle)
- 브릭 수: 177개
- 권장 연령: 5세 이상
- 피규어 구성: 안나, 엘사, 올라프
- 구매 금액 : 44,900원
- 주요 특징:
- 성 안에 침실, 테이블, 케이크, 꽃병, 벽난로 등 놀이 공간이 진짜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 미니 피규어가 귀엽고, 썰매 탄 캐릭터에 몰입해서 역할놀이까지 할 수 있어요.
- 5+ 전용 라인이라 조립이 단순하고 쉬운 편이에요.
- 블록이 크고 설명서도 그림 중심이라 아이가 혼자서도 도전할 수 있었어요.
- 레고 사이트 : 링크
✔️ 실제 조립 기준: 6세 아이가 설명서만 보고 혼자서 조립 완료했어요.
🎒 레고 40817 – 노란 여행가방 (Yellow Travel Suitcase)
이 제품은 진짜 여행 캐리어처럼 생긴 레고 수하물 세트예요. 2025년 신상이랍니다.
겉모양부터 바퀴, 손잡이, 수하물 태그까지 디테일이 꽤 살아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우와 진짜 가방 같다~” 하고 반응했던 제품이에요.
✅ 구성 & 특징
- 브릭 수: 184개
- 권장 연령: 7세 이상
- 포함된 액세서리: 📷 카메라, ✈️ 탑승권, 🪥 칫솔, 🛂 여권 등
- 구매 금액 : 21,900원
- 레고 사이트 : 링크
실제로 가방을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안쪽에
여행 테마 소품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카메라, 여권, 탑승권, 칫솔처럼 여행 필수템들이 브릭으로 표현돼 있어서
아이랑 “이건 뭐 하는 물건일까?”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바퀴는 360도 회전돼서 진짜 캐리어처럼 굴러가고,
손잡이도 접히고 수하물 태그까지 재현돼 있어요.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재미있던 건, 스티커 시트가 함께 들어 있어서
가방 겉면을 아이가 직접 꾸밀 수 있다는 점!
자기만의 캐리어가 생긴 것처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여행, 휴가, 탐험 같은 테마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 역할놀이 좋아하거나 아기자기한 소품에 흥미 있는 친구들
- 어린이날, 생일 선물로 의미 있게 줄만한 장난감 찾는 분들
※ 공식 권장 연령은 7세 이상이지만,
저희 6세 아이도 간단한 부분은 혼자서 조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같이 맞춰가면서 충분히 잘 즐겼어요 😊
근데 여행가방 안에 햄버거는 도대체 왜있을까요? ㅋㅋㅋㅋ
저게 생각보다 촤라락 정리가 안돼서 아이가 정리하고 닫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채채는 정리가 잘 안돼서 여러번 우는 소리를 내다가 혼났답니다.

이상 채채의 레고 구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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