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후기] 뮷즈 굿즈 실물 영접! 뮷즈템 7선 + 직접 구매한 아이템까지

 

 

 

목차

 

1.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방문 후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전시를 관람한 뒤 꼭 들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1층에 위치한 뮤지엄샵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조용해서 천천히 구경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혼잡하지 않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업샵 입구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업샵 내부

📍 위치: 국립중앙박물관 1층 뮤지엄샵
⏰ 운영시간: 월,화,목,금,일 10:00 ~ 18:00
수,토 10:00 ~ 21:00
* 휴점일 : 새해 첫날 (1월1일), 명절(설날, 추석) 당일, 매년 4월 11월 첫째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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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뮷즈(MU:DS), 왜 요즘 이렇게 주목받을까요?

‘뮤지엄 굿즈’를 재치 있게 줄여 만든 브랜드 뮷즈(MU:DS)는 단순한 기념품 브랜드가 아니었어요.
전통 유물과 문화유산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설명 하나하나에 담긴 스토리도 흥미로웠고, 디자인 완성도 역시 매우 높았어요.

SNS에서 뮷즈템이 자주 보이는 이유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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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추천템 7선 

① 백자청화 용 꼭두 & 백자 봉황 합(소) – 사신수 시리즈 / 민화 접시 세트

백자청화 용 꼭두,백자 봉황 합(소) 사신수 시리즈, 민화 접시세트

 

절제된 백자의 미와 신비로운 문양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유물의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민화 접시 세트는 해학적인 민화의 느낌을 담은 도자기 접시 세트로, 색감도 세련되고 실용성도 높아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② 첨성대 오르골 & 삼층석탑 오르골

첨성대 오르골, 삼층석탑 오르골 등 도자기 오르골 시리즈

도자기로 만든 한국 유산 미니어처가 음악을 재생한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어요.

멜로디도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③ 나전 참외모양병문 트레이

나전 참외모양병문 트레이

고려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나전칠기의 고급스러움이 살아있었어요. 테이블 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④ 천마총 금관 – 555,000원의 위엄

천마총금관 무려 555,000원!!!

진열된 금관을 보고 “와, 아름답다” 했는데 가격표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섬세한 디테일과 황금빛 광채가 실제 유물에 가까운 퀄리티였어요.

⑤ 나전칠기 벽시계

나전칠기 벽시계

검정 바탕 위에 화려한 나전 문양이 조화롭게 구성된 시계로, 빈 벽에 걸어두면 갤러리처럼 연출될 것 같았어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했답니다.

⑥ 달항아리 오브제 & 석굴암 조명 / 인센스 홀더 ‘월와’

달항아리 오브제, 석굴암 조명, 인센스 홀더 '월와' 등

부드러운 곡선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아이템이었어요. 특히 석굴암 조명은 작은 미술작품 같았답니다.

인센스 홀더 월와는 달 그림자가 기와에 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향을 피울 때마다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것 같았어요. 디자인 너무 예쁘죠?

⑦ 한국의 미 책상 장패드 – 직접 구매한 아이템

한국의 미 책상 장패드 <2024 뮷즈 공모 선정작>

 

청자상감매병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이 디자인된 장패드였는데요, 한눈에 반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디자인뿐 아니라 사이즈와 소재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저는 추가로 구매해서 선물하려고 해요.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262663&str_goodcode=202407310004#;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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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구매 후기: 장패드 하나로 책상이 갤러리처럼

직접 구매한 ‘한국의 미’ 장패드는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정말 훌륭했어요.
부드러운 질감에 안정적인 마감, 그리고 고급스러운 전통 패턴이 조화를 이루어 매일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 💰 가격: 약 25,000원
• 📐 크기: 가로 길이가 넉넉해 데스크 커버용으로 적합
• 📦 패키징: 장패드의 프린팅이 들어간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손색 없음

책상 위가 마치 박물관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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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뮷즈는 단순한 굿즈가 아니에요

이번 방문을 통해 뮷즈가 단순한 박물관 기념품 브랜드가 아니라, 한국의 전통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드는 브랜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뮷즈 제품들은 하나하나 작품 같았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누구나 관심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신다면 꼭 뮤지엄샵도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직접 보면 더욱 감동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