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파리바게트 위시캣 케이크 출시
오늘 채채 생일케이크를 얘기하다가, 뚜레쥬르에서 티니핑 케이크 나왔으니까 이제 위시캣 케이크도 나오지 않겠어? 라고 얘기를 했는데 글쎄 구글에 딱 검색을 했더니 위시캣 케이크가 나온다고 오늘 기사가 난게 아니겠어요....?
두둥.....
소원을 말해봐 위시캣 아이냥 케이크라니...ㅎ
아이냥&베베냥과 함께하는 매직 캣타워 케이크라니...!!!
12마리 위시캣 캐릭터 스티커와 스티커판을 준다니.......?
아이냥 베베냥 피규어가 있다니....?
이거 그냥 안사주면 여자애들 울릴려고 작정했구나...?
매직 캣타워 케이크는 2일전 파바앱 / 해피오더 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래서 뭐...뭐라고? 하면서 파리바게트 앱을 들어가봤어요...
얼마인지 확인해보려구요.
2. 갑자기 내눈에 들어와버린 위시캣 아이냥 피크닉백 사전예약
아니 이게 뭐람
메인화면에 이게 떡하니 떠있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아무리 뒤져봐도, 케이크 예약에는 위시캣 케이크가 안떠있더랍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가격은 확인도 못했어요.
약간 사람 심리가 그런거 있잖아요.
뭐야 이거 보냉가방 사려면 빵을 2만원어치 사라고?
내가 또 이런 마케팅 술수에 넘어갈줄 알고?
아니 근데 생각보다 가방이 귀엽네? 요새 우리 채채 아이냥에 푹 빠졌는데?
3. 솔드아웃 보고 눈돌아간 채채엄마 서울바닥 뒤지기 시작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참....
눌러나 볼까 하고 들어갔더니 글쎄 뭐야.... 이미 죄다 솔드아웃..? 실화입니까?
근데 또 Sold out 보면 눈돌아가는 사람 있잖아요...?
이거슨 마치 스타벅스 굳즈...받아봤자 안쓰는데
꼭 품절되기 시작하면 받기 시작하는 그런사람....바로 나야나...
집근처 갈수있는 구를 다 눌러봅니다!
뭐라고?
나만 예약 안하고 있었다고?
Holly...............................
우리 채채만 아이냥 피크닉백 없다고...?
그러다가 눌러본 용산구..ㅋㅋㅋ드디어 남은수량 5개 뜸
원효로점....네이버 지도 check
아아... 회사 갔다가 점심시간에 다녀오면 되겠다. 마침 또 버스가 한방에 가버리고 난리네 훗...
4. 아이냥 피크닉백 결제완료
네, 저는 그렇게 결제를 눌렀구요. SPC의 마케팅 전략에 다시한번 놀아났어요.
식빵도 사고 이것저것 간김에 사지뭐. 소비 후 합리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경영학도 시절에 소비자행동심리학에서 배운 단계가 있죠...구매 후 합리화 단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채가 좋아하겠죠?
좋아해야해. 엄마 너 줄려고 점심시간에 뛰쳐나가서 용산 갔다 올거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이렇게 저는 이번달에도 적게 소비하기 목표는 글러 쳐먹었습니다.
왜냐면 이번달에 미친 소비하기를 하고있기 때문이죠.
진짜 이번달에 돈 미친듯이 쓴것 같은데,
미래의 나야 힘내라.
열심히 돈 벌고 힘내렴. 인생은 원래 힘든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뭐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계속 없는거야. 그래 그런거야.
아이냥 피크닉백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돈쓴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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