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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화순] 화순 아쿠아나 워터파크 아이랑 겨울 방문 후기

by chaechaelife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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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아쿠아나에 제가 초딩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제 아이를 데리고 방문 했습니다.
없어졌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다니...ㅋㅋㅋ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제 나이가 많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목차

     

     

    화순 아쿠아나 위치

     

     

    전남 화순군 백아면 옥리길 14-21 금호화순리조트

    https://naver.me/GV2ttIEC

     

    네이버 지도

    화순 아쿠아나

    map.naver.com

     

    광주에서 자가용 이용 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화순 아쿠아나 이용권 가격

    네이버 예매로 이용했는데요, 당일 사용 불가이니 이용 전에 미리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비수기 1인 주중권 18,000원, 비수기 1인 주말권은 21,000원입니다. 

    원래 금액은 각 3만원, 3만5천원이네요. 

     

    화순 아쿠아나 - 네이버 예매 방법 (출처 : 네이버 지도)

     

     

     

    화순 아쿠아나 입장

     

    도착했더니 태권도장 버스도 와있고,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평일인데두요.

    제가 초딩 때 왔을때는 정말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늙고 와보니 정말 작네요 ㅎㅎㅎ

    화순 아쿠아나

    바데풀도 있고 했는데 고장난 구역이 많았습니다. 

     

    화순 아쿠아나 트윈베드 이용

    트윈베드가 원래 8만원인데 4만원에 행사중이라고 해서 이용했는데 굳이~굳이 이용 안해도 됐을 것 같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저희팀만 이용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어려서 잠깐 휴식이 필요하다면 괜찮은 것 같긴 해요. 

    전반적으로 물도 차고 춥습니다...

    화순 아쿠아나 트윈베드

     

    애들이 조금만 놀아도 입이 퍼래져서 바로 온탕으로 가서 몸을 녹이고 했네요. 

    그렇지만 이런 비수기에 간다면 굳이 비추입니다. 

     

     

     

    화순 아쿠아나 놀이시설

     

    아이들이 밧줄을 잡고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 같은게 있었는데 이게 제일 아이들한테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놀이라고나 할까요. 

    역시 슬라이드는 인기가 많았구요. 

    화순 아쿠아나 징검다리

     

     

     

    화순 아쿠아나 푸드코트

     

    아래서 푸드코트에 노랑통닭이 써져있길래 기대했었는데, 양이 정말 적더라구요. 

    후라이드치킨은 25,000원 / 양념치킨 26,000원 / 뿌리노랑치킨은 26,000원입니다.

     

    [화순 아쿠아나 푸드코트 메뉴]

     

    순살돈까스 13,000

    곰탕 13,000

    빅팝콘치킨 13,000

    불고기덮밥 12,000

    육개장 12,000

    우동 6,000

    짜장면 6,000

    미니팝콘치킨 5,000

    컵라면(15시 이후 판매) 4,000

     

    생맥주 5,500

    캔맥주 5,000

    캔커피 3,500

    탄산음료 3,500

    생수 1,500

     

    화순 아쿠아나 푸드코트

     

    화순 아쿠아나 내맘대로 총평

    화순 아쿠아나 푸드코트 앞

     

    화순 아쿠아나

     

    전반적으로 시설이 많이 노후화돼어있습니다. 

    이건 지어진지 얼마나 오래됐는지를 감안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청결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안쪽 목욕탕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수영장 타일에서도 곰팡이 같은게 많이 있었구요. 

    보수중인 구역도 많이 있었구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화장실에 물비누가 없습니다. 그냥 비누도 없어요. 정말 물음표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진짜 춥습니다. 거기는 누가 왔다갔다 하더라도 감기가 걸릴 것 같아요. 특히 이런 겨울철에는 더요. 

     

    그리고 물이 별로 따뜻하진 않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감기 걸리기 딱 쉽상일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볼만한 곳이지만, 또 가진 않을 것 같네요. 

     

    그저 어릴적 추억을 회상한 걸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어렸을 때는 튜브 슬라이드 타려고 엄청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상 채채네 화순 아쿠아나 방문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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