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방문일
: 2025.01.25. - 2025.01.26 (1박)
쏠비치 삼척 스위트 파셜 오션뷰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쏠비치는 삼척이 좋다고 해서 법인콘도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어요.
삼척이 양양 옆인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무튼 어른 4명 아이 2명 해서 6명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채채는 썰매는 무섭다고 하고, 쏠비치 삼척에 오션플레이가 있다고 해서 1박하면서 당일 아니면 다음날에 오션플레이를 가려고 했습니다.
가는날 날씨가 엄청 안좋더라구요. 진눈깨비 온다더니 거의 우박수준이었어요.
날씨가 안좋으니 더욱 더 오션플레이를 먼저 가야하나 했는데, 다음날 날씨 좋을때 오션플레이를 간게 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쏠비치 삼척에서 숙박해보고 나서 어떤점이 좋았는지 별로였는지 제 주관적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치
[네이버 지도]
쏠비치 삼척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https://naver.me/5s3T4Oz6
네이버 지도
쏠비치 삼척
map.naver.com
서울 영등포 기준 안막힐때 차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
연휴 감안하고도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체크인
가기전에 소노 체크인 시스템 구리다 이런거 많이 보고갔는데, 저희는 어른 4명에 다 P라서 미리 가서 대기표 뽑고 이딴거 안해서 그냥 충분히 놀다가 4시쯤 체크인 했기 때문에 체크인 대기는 5분정도 였던 것 같아요.
그냥 방 알려주고 방으로 가는 엘베를 설명해줬는데,
이게 설명을 듣고 갔는데도 헤맸어요.
이부분은 지도를 그려서 프린트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니면 가는 길에 표시를 잘 알아볼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해요. 1개짜리 엘베를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저희는 7층에 묵었고, 웰컴센터에서 굉장히 멀었습니다.
애들이 중간에 안아달라 난리^^
예약왠료했을때 왔던 문자는 이렇게 왔습니다.
[쏠비치 삼척 리조트] 예약
● 입실일자 : 01/25(토)
● 예약객실 : 스위트 파셜오션뷰 침대/클린 1박 1실
● 객실요금 : 303,000원 [결제완료]
■ 입실(Check-In): 15시, 퇴실(Check-Out): 11시
■ 예약 위약규정 안내
· 예약 불이행시 위약규정에 따라 위약금 및 벌점이 부과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용이 어려우신 경우, 이용일 8일전까지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비수기 주중은 2일전)
· 위약규정 상세안내 (URL 접속> '예약불이행' 확인)
https://www.sonohotelsresorts.com/main/reservationinfo
■ 조식/석식뷔페 이용 시 사전예약 부탁드립니다.
■ 오션플레이 이용시 수영복 대여는 불가하오니 사전 준비 바랍니다.
※홈페이지 또는 소노예약센터(1588-4888)를 통하여 이용하실 부대시설 운영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앱 > My SONO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룸 컨디션
침대방 1개 온돌방 1개 거실 화장실2개 구성이었는데요.
침대방 안쪽에 화장실 1개 , 공용화장실 1개가 있었어요.
매트리스가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만취해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면서 침대 편하네 생각했던 채채어멈입니다 ㅋㅋㅋㅋㅋ
온돌방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빈방이고 벽장에 이불이 구비돼어있습니다.
부대시설
일단 저희는 파워 P답게 아무것도 준비 안해가서 마트부터 구경했는데요, 군고구마도 팔고 장난감도 많이 팔고(안돼....), 먹을것도 종류별로 많더라구요.
마트는 주류는 밤 12시까지 구매 가능하고, 12시 이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고합니다.
근데 마트안에 젤리파는곳이....ㅎㅎㅎㅎㅎ
아이들 다 젤리사달라고 한번씩 하고 가더라구요.
우리 채채는 젤리를 잘 먹진 않지만 이렇게 젤리 사는걸 좋아해서 또 한주먹 사서 갔습니다 ㅎ
안에 베스킨도 있고 카페도 있고 오락실 옆에 당구장이랑 탁구장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회 포장과 치킨을 배달시켰기 때문에 바로 방으로 ㅎㅎ
좋았던 점
전날은 날이 안좋아서 잘 안보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오션뷰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침대방의 뷰가 더 좋았습니다.
실내가 다 깔끔해서 좋았어요.
별로였던 점
1. 개별난방 아님
방에 온도조절 스위치가 아예없더라구요.
방에 입실했을때 좀 쌀랑해서 애들 추울까봐 온도 올려주려 했는데 조절불가였습니다.
2. 클린룸에 식기류 그릇밖에 없음
클린룸 고른다고 음식을 방에서 아예 안먹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접시만 달랑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결국 마트가서 다 사왔는데, 가위를 쓰려고 하니까 가위가 안벌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ㅋ
힘으로 가위 열기까지 좀걸렸어요.
3. 어메니티
레몬그라스 향 진짜 별로...!!!
이만 내돈 303,000원 주고 다녀온 쏠비치 삼척 후기였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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